회장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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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초목이 푸른 옷으로 갈아 입은 이 좋은 6월에, 여러 귀빈들과 동문들을 모시고 창원대학교
제19대 총동창회 회장 취임식을 갖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8만여 동문의 대표가 되는 것 자체가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지만 그것 만큼이나 더 큰
책임감이 저의 어깨를 짓누르는 것 같습니다. 어떤 이는 저에게 “돈쓰고 봉사도 해야 되는 힘든
자리 뭐 할라고 할라 카노? 잘해 봤자 본전 인데!”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런 말씀을
들을 때마다 저는 우리 총동창회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고 동문들에게 사랑받는 동창회가
되도록 열정을 갖고 헌신하여 동창회를 반석위에 올려놓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그리하여
동창회의 역사가 계속될수록 더욱더 발전된 모습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시기 우리 총동창회를 이끌어 오신 선배회장님들의 각고의 노력에도 큰 박수를 내드립니다. 선배회장님들의 뜻을 잘 이어받아 저 또한 좋은 동창회의 계승자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그 동안 창원대 총동창회는 동문들의 내적인 결속과 대외적인 위상강화에 부족한 적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가는 이 즈음에 우리 동창회도 “50년의 자부심과 새로운 100년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교에 무한한 사랑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그런데 사랑하고 아끼는 만큼 모교발전을 위한 매서운 질타와 비판도 동시에 수반하여 상호간에 건강한 긴장관계가 될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제 임기 동안에 다음의 여섯 가지를 중심으로 동창회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첫째,
총동창회다운 총동창회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교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도와주되 대학구성원간의 갈등에는 조정자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둘째,
임기동안 총동창회 재정을 튼튼히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임원분담금 100% 납부에 온 힘을 쏟겠습니다.

셋째,
총동창회의 재정운영 내역을 수시로 공개하고 동창회를 투명하게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각종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여 동문들간의 소통을 강화하겠습니다.

다섯째,
임기중 30개 이상의 성공한 동문기업을 방문하여 그 노하우를 동문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여섯째,
개교 50주년을 맞이하여 교대 선배님들과 함께 50주년 기념사업에 크게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이 모든 공약들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8만여 동문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지만 우리 동문들과 지역 사회의 믿음이 있다면 그것이 힘의 원천이 되어 그 힘을 받아서 멋지게 잘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회 장
장 기 영